제   목 : 07:20분 이천발 동서울행 버스 졸다가 마지막에 내린 승객입니다.
   날짜 2017-10-13    글쓴이    이근배      
우선 제 나이는 30대후반 경기도 이천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입니다. 제목그대로 아침출근을 위해 오전 7시20분 이천발 버스를 탔습니다. 운행시간은 참고로 1시간 가량입니다. 이곳으로 이사온후 7~8년동안 이용을하기에 왠만한 기사님들 얼굴은 다 압니다. 잦은 야근으로 너무 피곤해서 깊은잠에 들었는지 다왔다는 반말과 고성에 잠에서 깨려는 순간 뭔가가 쿵하면서 잠이 확깨어 보니 다른승객분들은 이미 다 하차했고 버스에 저만 남아있어서 황급히 짐 챙기고 좁은 통로를 뛰어가다시피 내리며 기사님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렸으나 등받이에 머리를 기대어 잠자는 상태에서 뒤통수쪽 시트를 가격하다시피 후려치며 사람을 깨웠다는게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한두번 버스 이용한것도 아니고 다음 운행을위해 터미널이 아닌 사거리 횡단보도 앞에 하차했었는데 만차는 아니었지만 만차였어도 승객내리는 시간 1분도 채 걸리지 않습니다. 절 발견후 도착했다고 내리라고 했겠죠. 본인도 바쁘니 한두번 부르다 제 자리로 왔을거고 제가 내리는데 걸린시간까지 2분이 채 안되었을겁니다. 체격이 좀 있으며 안경을 썻고 60세 전후입니다. 이 사람은 잠자는 승객 깨울때 뒤통수 후려치는게 전문일지도 모르네요. 이것도 엄연히 폭행아닌가요? 반말에 고성에 뒤통수 가격에..... 뭐 이해는 합니다. 업무스트레스가 심해서 그럴수도있지요. 차량내 cctv도 있으니 확인해 보시던가요.기사양반 뒤통수 후려친게 아니라고 한번 해보쇼. 당신도 의자에 앉아봐 내가 뒤통수시트 후려쳐 줄테니 어떤 느낌인지??? 참고로 대원고속인가 경기고속인가 그럴겁니다. 동서울에서 동원대로 운행하는 1113-1번 심야버스 운전기사님도 종점에 막차 도착하면 차고지 들어가기전 새벽2시 넘은 늦은시간에도 자는승객들 뒤통수 후려치긴커녕 고성과 반말도 안합니다. 그분들은 업무스트레스가 없어서 그런걸까요? 제가볼땐 사람문제입니다.